http://news.unist.ac.kr/kor/unist-magazine-2016-winter_first-in-change/ 페로브스카이트는 두 종류의 양이온과 한 종류의 음이온이 결합해 만들어진 3차원 결정 구조입니다. 그동안은 음이온 자리에 산소가 들어간 형태의 페로브스카이트를 주로 연구해왔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산소 자리에 할로젠화물(halide)이 들어간 페로브스카이트 형태가 연구되고 ...
페로브스카이트는 결정 종류에 따라 여러 흥미로운 특징이 있 어서 꽤 연구가 됐는데, 압전효과도 한 가지 예다. 압전효과는 결 정에 힘을 줄 경우 전기가 생기는 현상으로 결정내부 구조의 유 동성 때문에 발생한다. 즉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이 외부 힘을 받 으면 격자가 변형되면서 중심에 있는 작은 양이온이 움직이고 그 결과 전하가 치우쳐 전기가 발생한다. 현재 태양전지의 85%가 단결정 실리콘 재질이다. 20%에 이르는 높은 에너지변환율과 20년이 넘는 수명이 장점이지 만 단결정 실리콘을 만드는 비용이 여전히 높다. 따라서 과 학자들은 효율이 더 높고(최소한 비슷하고) 더 싸게 만들 수 있는 태양전지 소재를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특화된 지역에 실리콘을 대체하는 상황이다 2012년 고체전 해질을 사용하고 에너지변환효율이 10%에 가까운 페로브 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듬해 그라첼 교 수팀은 금속산화물 표면에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을 균일하 게 생성하는 방법을 개발해 15%에 가까운 변환효율을 얻었다. 그리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물리학과 헨리 스네이스 교수팀은 페 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굳이 정교한 나노구조가 필요하 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증기증착으로 필름형태의 결정 을 키워 만든 전지로 15%가 넘는 변환효율을 얻었다. 또한 페로브스카이트와 실리콘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 가 될 수도 있다. 즉 최대 흡수를 보이는 파장대가 서로 다 르기 때문에 실리콘 패널에 페로브스카이트 결정을 코팅하 면 가시광선의 긴 파장(실리콘)과 짧은 파장(페로브스카이 트) 모두를 최대한 활용하는 셈이 된다. 이 경우 에너지변환 효율은 3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숙제가 있 다. 먼저 안정성으로, 현재 결정은 수분이나 공기(산소)에 노출됐을 때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1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새로운 조성을 찾는 연구가 남아있다. 또 현재 결정은 센티 미터 단위의 크기로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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